나이에 따라 다리도 크게 달라지지만 매일 보는 발이 있는 날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점점 엄지발가락이 구부러져 있는 것처럼 보이고 통증도 생기게 됩니다.이럴 때는 무지외반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무지(무지개)가 구부러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바깥쪽으로 꺾어서 약 15도 이상 돌면 무지외반증이 생기게 됩니다. 남성보다 여성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다리 질환입니다. 오늘은 이 질환의 증상, 원인, 관리 방법, 수술 치료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무지외반증은 바깥쪽에서 보면 엄지발가락이 휘어져 발생하는 것 같은데 발목뼈와 발가락뼈 사이를 잇는 5쌍의 다리허리뼈 변형으로 생긴 것입니다. 무지외반증에 해당하는지 궁금할 때는 쉽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데 서서 수직 방향으로 발등 사진을 찍고 엄지손가락이 휘어진 각도를 보는 것입니다. 무지외반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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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 시작할 때 엄지발가락이 구부러지기 시작하고 엄지발가락 뼈가 튀어나와 통증을 느낍니다. 관절의 돌출이 뚜렷해지면 통증이 자주 나타나고 아픈 부분에 굳은살이 박힐 수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게 되면 통증 때문에 신발을 신는 것도 걷기 어렵게 됩니다. 구부러진 각도와 통증은 비례하지 않으며 굽은 부분의 뼈가 특히 돌출되어 있는 경우 구부러진 각도가 크지 않아도 염증 반응이 심하게 나타나 통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전혀 없을지도 몰라요. 두 번째 발가락 변형 무지외반증이 심해지면 주별 발가락에 영향을 주어 두 번째 발가락이 변형되거나 굳은살이 생기고 심하면 고관절과 척추에 부담을 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무지외반증이 있으면 다리가 점점 부풀어 오르고 평발이 아닌 사람의 평발이 심해지거나 하는 증상이 있으며, 발뒤꿈치가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생활습관적인 요인이 크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1.유전적 요인 어릴 때부터 발볼이 넓은 사람, 유연한 다리를 가진 사람은 일반적인 사람보다 훨씬 쉽게 다리가 변형되어 무지 왼쪽 반신이 발생합니다. 어머니가 무지외반증인 경우에도 자녀가 무지외반증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생활습관적 요인 생활습관으로는 잘 알려져 있듯이 신발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굽이 높거나 코가 뾰족하고 발볼이 좁은 신발, 신축성 없는 신발 등을 오래 신는 사람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무지외반증 관리와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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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은 오랜 시간을 거쳐 생긴 뼈의 변형이나 탈구와 같은 것이므로 즉시 치료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관리가 중요한데 통증이 심할 경우 발가락 보조기를 착용하여 관절 부담을 줄이고 소염 진통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신발은 신발을 피하고 앞 폭이 넓은 신발을 신으면 무지외반증이 더 진행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기가 있다면 온찜질보다 냉찜질이 좋습니다. 발가락 벌리기 운동은 인대와 근력을 키워주고 끈을 이용한 스트레칭 등도 도움이 됩니다.

무지외반 교정기 도움이 될까? 무지외반증인 사람들은 교정기를 많이 구입하는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발가락 사이를 벌리는 교정기는 통증 완화 기능은 있지만 교정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스트레칭과 발가락 근력운동, 넓은 신발을 신는 것이 진행을 막는 데 좋다고 합니다. 현재는 수술적 치료가 근본적인 치료로 엄지발가락이 30도 이상 구부러져 통증이 심한 경우 수술이 좋다고 합니다. 최근 무지외반 수술은 점 하나 정도의 흉터를 남기는 정도로 수술이 가능하고 통증도 이전보다 훨씬 줄어드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환자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수술 방법이 발달했다고 하는데 수술할수록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증이 있으면 교정기구 외에 깔창, 운동화 등을 준비하여 관리하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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